SD한인연합감리교회 '미앤맘' 재개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KUMC)가 영유아들을 위한 '미앤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2011년 처음 시작해 팬데믹 전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던 '미앤맘'은 영유아와 엄마들을 위한 주중예배로서 예배, 소그룹 모임, 다양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영성, 지능, 감성, 육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송경연 디렉터는 "음악, 미술, 체조, 그리고 교감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미앤맘'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자아형성과 관계형성을 도울 뿐 아니라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들에게도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해 왔다"고 소개하고 "0세에서 4세 영유아와 엄마들은 본 교회의 출석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발전과 개선을 거듭하며 성장해 온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시작하고자 하니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장소: SD한인연합감리교회(6701 Convoy Ct, San Diego) 교육관 아동부 예배실 ▶등록: 교회 홈페이지(www.kumcsd.org) 혹은 현장 등록 ▶문의: 송경연 디렉터 (858) 776-0454 / skychicago@hotmail.com 서정원 기자프로그램 영유아 엄마 놀이 무료 참가 출석 유무